[충남취재본부 / 박창규 기자] 천안시 소새 사찰과 각 읍면동에서 따뜻한 나눔과 후원이 이어졌다. 16일 목천읍 용화사, 신방동 여명교회, 단국대 여성회, 병천면 행복키움지원단, 직산읍 새마을부녀회, 주식회사 쿠첸이 이웃에게 사랑을 전달했다.
목천읍 용화사, 취약계층 위한 후원금 200만원 전달
천안시 목천읍(읍장 정광희)은 지난 15일 부처님 오신 날을 맞이해 천안시 목천읍에 위치한 용화사(주지 지용스님)에서 취약계층을 위해 후원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된 후원금은 목천읍에 기탁되어 소외계층과 복지사각지대의 생계 및 의료지원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지용 스님은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부처님의 자비를 실천하고자 후원금을 전달하게 되었다”며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후원금을 사용해 달라”고 말했다.
정광희 읍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생각해서 기부해 주시는 용화사 지용스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세대를 찾아서 꼭 필요한 도움을 드리겠다”고 전했다.
신방동 협약기관 여명교회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경로잔치
천안시 신방동(동장 조원환)은 지난 15일 ‘대한 예수교 장로회 여명교회(담임목사 김영진)’가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경로 잔치’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섬기는 취지로 100여 명의 어르신을 초대했으며, 공연 및 식사를 제공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경로잔치를 제공한 여명교회와 신방동은 1월 18일 업무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인적·물적 네트워크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효율적인 복지 서비스 제공을 활발히 추진 중에 있다.
김영진 담임목사는 “신방동 지역에 소외되고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의 삶을 존중하고 지역을 섬기는 취지로 경로잔치를 개최하게 되었다”며 “참여하신 어르신들께서 모처럼 즐겁고 행복한 교제의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원환 동장은 “협약기관으로 지역의 어려우신 분들을 위해 이사서비스·아동교육 및 케어·도시락배달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양 기관이 지속적으로 협력해 더 발전된 복지 인프라와 서비스를 함께 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단국대 여성회, 원성1동 취약계층을 위한 생필품 후원
단국대학교 정책경영대학원 여성회(회장:전유향)가 16일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원성1동(동장 이건영)에 샴푸, 휴지, 치약 등 각종 생필품을 전달했다.
전유향 회장은 “취약계층 중 생필품이 없어 고생하는 분들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분들께 작지만 생활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건영 동장은 “일상생활에 꼭 필요한 생필품을 후원해 주신 단국대 정책경영대학원 여성회 전유향 회장님께 정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물질적 나눔과 더불어 관심과 사랑으로 함께하는 원성1동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병천면 행복키움지원단 오이김치 나눔사업
천안시 병천면 행복키움지원단(단장 현진옥)은 16일 소외계층의 건강한 식생활을 위한 제철 오이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병천면 행복키움지원단은 전날부터 모여 지역 특산물인 오이로 김치를 담갔으며 저소득 취약가구 81가구에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이번 행사는 천안시복지재단의 지원사업비로 진행됐으며, 오이는 아우내오이공동출하회(회장 임성희) 소속 14개 농가에서 1,400개를 기부 받았다.
임성희 회장은 “오이는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한 식재료로 환절기 감기에 취약한 어르신들에게 좋은 영양분을 제공한다며, 병천면 취약계층을 지원하는데 동참할 수 있어 매우 기쁘고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계속 참여하고 싶다”고 전했다.
현진옥 단장은 “많은 사람들의 온정이 함께 전달되었으면 좋겠다”며 “이웃분들 모두 맛있게 드시고 행복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긍호 병천면장은 “항상 병천면 이웃에게 기쁨을 드리는 봉사를 실천해주시는 행복키움지원단에게 감사드린다”며 “많은 오이를 선뜻 기부해주신 14개 농가에도 감사하다”고 밝혔다.
한편, 병천면 행복키움지원단은 매년 오이김치를 담가 취약계층의 건강과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병천면 오이농가의 참여는 2년째 이어지고 있다. 올해 기부에 참여한 농가는 임성희, 이원규, 권혁철, 김영순, 김이선, 김태윤, 김훈, 박명철, 서동섭, 안치상, 임종한, 임학실, 장인석, 장인용 농부님들이다.
직산읍 새마을부녀회 가정의 달 맞이 열무김치 나눔 행사
천안시 직산읍 새마을부녀회(회장 윤해춘)는 16일 직산읍 이웃들을 위해 열무김치를 직접 담가 전달했다.
직산읍 새마을부녀회는 이번 열무김치 나눔행사 외에도 불우이웃돕기 성금 기탁 및 밑반찬 후원 등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윤해춘 부녀회장은 “부녀회 회원들과 정성껏 담근 김치를 가정의 달을 맞이해 나눔 행사를 진행할 수 있어 기쁘고 보람된다”며 “다가오는 여름 무더위를 잘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효은 직산읍장은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시는 새마을부녀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랑 실천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쿠첸, 입장면 취약계층에 9백만원 상당 주방가전 기부
천안시 입장면(면장 임익렬)은 16일 프리미엄 주방가전기업 ㈜쿠첸이 천안시 취약 계층에게 9백만 원 상당(소비자가 기준)의 주방가전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쿠첸은 생산 공장이 있는 입장면의 소외계층을 집중적으로 지원하고자 이번 기부를 추진했으며, 지원한 주방가전은 밥솥, 식기 건조기, 에어프라이기 등으로 취약계층 중 중 해당 제품이 없거나 노후 한 가전제품 교체가 필요한 가구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쿠첸 관계자는 “입장면 지역 복지 향상에 조금이라도 힘을 보태기 위해 일상에서 자주 사용하는 소형 주방가전을 기부했다”며 “앞으로도 쿠첸은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나눔을 실천할 기회를 다방면으로 모색해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설 것이다”라고 전했다.
임익렬 입장면장은 “생활 필수품인 주방가전제품을 후원해주신 쿠첸 기업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기업과 지역사회가 상호 발전할 수 있도록 가교역할을 하는데 적극동참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쿠첸은 ‘찾아가는 가전 무상 서비스’를 비롯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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