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자 회의 개최, 대회별 출장 선수 30명으로 제한
작성일 : 2025.06.18 15:33 수정일 : 2025.06.18 17:24
작성자 : 박창규 기자 (sisa0412@naver.com)
[충남취재본부 / 박창규 기자] 한국대학야구연맹(회장 이병수)이 대표자 회의를 개최하고 향후 연맹 운영 방안과 발전적 과제에 대해 논의했다.
한국대학야구연맹은 18일 천안축구센터 중세미나실에서 대학야구연맹 소속 대학야구팀 감독, 코치,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예산안 보고 등의 의제를 논의한 뒤 ‘제80회 전국대학야구선수권대회’ 대진표 추첨으로 회의를 마무리했다.
예산안 보고를 마친 뒤 △2025 KUSF U-리그 왕중왕전 △제80회 전국대학야구선수권대회 △제59회 대통령기 전국대학야구선수권대회 △KBO 쇼케이스 △울산 KBO 가을 교육리그 △한·일·대만 교류전 △주말리그 등 올해 진행될 대회와 행사에 대한 일정과 개요를 설명했다.
제80회 전국대학야구선수권대회는 충북 보은군에서 오는 7월 3일부터 28일까지, 제59회 대통령기 전국대학야구선수권대회는 경남 밀양시에서 8월 13일부터 27일까지, U-리그 왕중왕전은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9월 4일부터 9월 19일까지, KBO 쇼케이스는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9월 21일부터 22일까지 개최된다.
또한 10월 이후 울산시와 기장군 일원에서 개최될 울산 KBO 가을교육리그의 참가를 알렸으며, 한·일·대만 교류전과 주말리그 등의 새로운 대회 기획을 발표했다.
이어 2025년 2차 이사회에서 의결한 △스포츠공정위원회 설치 △경기력향상위원회 설치 △공인위원회 설치 △대회 출장 선수 숫자 제한 등의 내용을 알리고 향후 대학야구연맹의 사단법인화를 위한 업무 진행 내용을 밝혔다.
이날 의제 중 가장 눈여겨볼 만한 것은 대회별 출장 선수 제한이다. 연맹은 내년부터 대회별로 선수단을 35명 등록, 30명 출전으로 규정하기로 했다.
이병수 회장은 “출장 선수 제한이 없다면 선수가 많은 팀이 아무래도 유리하다”라며 “내년 대회부터 적용해 공정한 경쟁 속에서 대학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과 대학야구의 질적 향상을 불러올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학야구연맹은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2025 대학야구 쇼케이스’를 앞두고 있다. 군산월명야구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쇼케이스는 프로야구팀 스카우터가 대거 참석해 대학야구 선수들의 지명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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