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단·설계·혁신’ 3대 전략으로 ‘1등 도농복합 미래도시’ 비전 제시
작성일 : 2026.04.27 13:00 수정일 : 2026.04.27 13:13
작성자 : 박창규 기자 (sisa04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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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0일 충남 현장 최고위원회의에 앞서 정청래 당대표와 만나 정책을 의논하는 한태선 예비후보. |
[충남취재본부 / 박창규 기자] 더불어민주당 한태선 천안시장 예비후보가 천안 농촌을 단순한 식량 생산지를 넘어 도시의 경쟁력을 뒷받침하고 시민에게 치유를 제공하는 ‘국가적 전략 자산’으로 재정의하는 파격적인 농촌 공약을 발표했다.
한태선 예비후보는 오늘 27일 보도자료를 통해 천안 농촌의 근본적인 체질 개선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천안 농촌 대전환 : 대한민국 농촌 정책의 새로운 표준」 공약을 발표하며, 경제 전문가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드러냈다.
한태선 예비후보가 제시한 이번 공약의 핵심은 ‘진단-설계-혁신’으로 이어지는 체계적인 방법론이다.
먼저, 농촌 전면 ‘정밀 건강검진’을 통해 천안 농촌 전역의 자원과 인구 구조를 데이터화한 ‘천안 농촌 종합지도’를 구축해 이를 통해 과거의 관행적인 예산 집행에서 벗어나 데이터에 기반한 효율적인 자원 배분 시스템을 확립한다는 구상이다.
이어 설계 단계에서 농촌공간 ‘농촌용도지역설정(Rural Land Zoning)’을 도입, 농촌을 기능별로 명확히 구분하여 ▲스마트팜 테크단지 중심의 ‘농산업 혁신 구역’ ▲산림·수변 자원을 활용한 ‘생태·치유 구역’ ▲정주 여건을 혁신한 ‘스마트 주거 구역’으로 나누어 보존과 개발의 최적 모델을 적용한다.
혁신 단계에 이르러서는 30년 앞을 내다보는 ‘농촌 공간 백년대계’를 수립한다. 한 후보는 단기 실적에 연연하지 않고 시장이 바뀌어도 흔들리지 않는 장기 계획을 통해 천안 농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 토대를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실행력을 담보하기 위한 조직 개편안도 포함됐다. 한 후보는 기존 ‘농업환경국’을 ‘농촌환경국’으로 개편하여 산업 중심의 행정을 삶의 터전 전체를 관리하는 행정으로 전환하고, 데이터 기반 정책 전담 조직을 통해 정책의 구체성을 높일 방침이다.
또한, 실행 전문 기구인 ‘천안농촌재단’ 설립과 주민 참여형 상향식 의사결정 시스템 구축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에 즉각 반영되는 ‘살아있는 행정’을 구현할 계획이다.
한태선 예비후보는 “천안에서 태어나 자라며 농촌의 변화를 몸소 느껴왔다”며, “경제 정책 전문가로서의 역량을 총동원해 천안의 농촌이 대한민국 농촌의 표준이 되고, 시민들에게는 치유를, 농민들에게는 자부심을 주는 1등 도농복합 도시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아래는 이번 공약의 카드뉴스(한태선 예비후보 캠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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