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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태선 전 천안시장 후보, “박상돈 시장, 천안시민 위해 사퇴하는 것이 마지막 봉사”

박 시장 파기환송심 재판 결과 직후 논평, "사퇴가 천안시민에 대한 도리라고 생각한다"

작성일 : 2025.01.17 12:37

작성자 : 박창규 기자 (sisa04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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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취재본부 / 박창규 기자] 한태선 전 천안시장 후보가 박상돈 천안시장을 향해 천안시민을 위해 시장직에서 사퇴할 것을 촉구했다.

17일 박상돈 천안시장의 파기항소심 재판 결과가 시장직 상실형에 해당하는 유죄로 선고되자 한태선 전 천안시장 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한 논평을 내고 “저는 시장님께서 대법원 상고를 하지 마시고 천안시민을 위한 결단을 내려주시기를 바란다”며 “파기환송심 판결을 받아들이시고 사퇴를 하는 것이 천안시민에 대한 도리라고 생각한다”고 적었다.

이어 “만약 상고를 하고 대법원에서 유죄 판결을 받으신다면 천안은 1년 넘게 수장을 잃은 채 시정 공백을 초래하게 될 가능성이 매우 높아진다”며 “천안에서 오래 정치를 하시고 천안의 대표적인 정치인으로 지내셨던 박상돈 시장께서 마지막으로 천안시를 위해 할 수 있는 봉사라고 생각한다. 상고를 통해 장기간 시정 공백을 유발하는 그런 행위는 하지 않으실 것으로 믿는다”라고 의견을 제시했다.

또 “대통령의 불법 계엄에 이은 탄핵 사태 등 우리 대한민국은 너무나 큰일이 벌어지고 있고 천안은 시정을 이끌어가야할 시장님에 대한 재판이 계속 이어져 왔다”며 “하지만 대한민국의 국민들, 애국충절의 고장 천안시민들은 반드시 이 어려움을 신속하게 이겨내 더 큰 미래 더 행복한 미래를 위해 힘차게 나아갈 것으로 확신한다”고 끝맺음 했다.


<논평 전문>

“천안시민을 위해 박상돈 시장님의 큰 결단을 촉구합니다.”

17일 오늘 박상돈 천안시장의 파기환송심 선고가 대전고등법원에서 열렸습니다.
법원의 엄중한 판단으로 박상돈 천안시장께서는 시장직 상실에 해당하는 유죄를 선고받았습니다.
지난 연말 대법원은 일부 유죄를 확정한 상태로 파기환송 하면서 시장직을 유지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파기환송심에서 시장직 박탈에 해당하는 선고 결과를 받았습니다.

박상돈 시장님.
저는 시장님께서 대법원 상고를 하지 마시고 천안시민을 위한 결단을 내려주시기를 바랍니다.
파기환송심 판결을 받아들이시고 사퇴를 하시는 것이 천안시민에 대한 도리라고 생각합니다.
만약 상고를 하고 대법원에서 유죄 판결을 받으신다면 천안은 1년 넘게 수장을 잃은 채 시정 공백을 초래하게 될 가능성이 매우 높아집니다.
천안에서 오래 정치를 하시고 천안의 대표적인 정치인으로 지내셨던 박상돈 시장께서 마지막으로 천안시를 위해 할 수 있는 봉사라고 생각합니다.
상고를 통해 장기간 시정 공백을 유발하는 그런 행위는 하지 않으실 것으로 믿습니다.

대통령의 불법 계엄에 이은 탄핵 사태, 내란 주동 혐의, 그리고 관계자들의 사법처리 등 우리 대한민국은 지금 너무나 큰일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우리 천안에는 시정을 이끌어가야 할 시장님에 대한 재판이 계속 이어져 왔습니다.
대한민국의 국민들, 그리고 우리 천안시민들은 답답하기만 합니다.
하지만 애국충절의 고장 우리 천안시민들이 누굽니까? 대한민국 국민들이 또 누구입니까?
반드시 이 어려움을 신속하게 이겨내 더 큰 미래 더 행복한 미래를 위해 힘차게 나아갈 것으로 확신합니다.
저 또한 같이 하겠습니다.
시민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더욱 건강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2025년 1월 17일
한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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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 박창규 기자 010-8713-5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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