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수첩] ‘약속 지킨 한태선’과 ‘약속 저버린 이규희’
2022년 당시 한태선 예비후보는 컷오프의 아픔 속에서도 이규희 후보를 지지하며 신의를 지...
2022년 당시 한태선 예비후보는 컷오프의 아픔 속에서도 이규희 후보를 지지하며 신의를 지켰다.[충남취재본부 / 박창규 기자] 지난 2022년 지방선거 당시 컷오프의 아픔을 딛고 이규희 후보를 지지했던 한태선 예비후보의 행보가 재조명되고 있다. 반면, 이번 경선 과정에서 연대 약속을 맺고도 타 후보 지지를 선언한 이규희 ...
2026.04.21
[안용주 칼럼] 감어인(鑑於人)과 MKGK
상엽홍어이월화(霜葉紅於二月花)라는 말이 있다. 알기 쉽게 말하자면 ‘늙은 생강이...
상엽홍어이월화(霜葉紅於二月花)라는 말이 있다. 알기 쉽게 말하자면 ‘늙은 생강이 맵다’는 말로 대신할 수도 있으리라. 인문학은 다양한 관점을 제시한다는 점에서 매력적이다. 공부에 뜻을 두고 대학원을 시작한 시점을 생각하면 36년이라는 세월 동안 상대적으로 ‘생각’을 많이 하는 편...
2026.01.16
[안교수의 케이컬쳐 알쓸신잡] ②간송(澗松) 전형필(全鎣弼)
서예가 이한복 선생이 쓴 북단장.병인양요(丙寅洋擾, 1866)때 프랑스 해군은 조선왕실의궤...
서예가 이한복 선생이 쓴 북단장.병인양요(丙寅洋擾, 1866)때 프랑스 해군은 조선왕실의궤 297권을 약탈해 갔다. 프랑스 국적의 한국인 역사학자 박병선 박사는 1967년 프랑스국립도서관 사서가 되어 ‘조선왕실의궤’를 찾는 여정을 시작했고, 그 과정에서 1972년 세계 최고(最古) 금속활자본 &lsq...
2025.10.20
[함께 사는 세상] 지금 돌아 봐야 할 것들
최근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가 세상을 떠...
최근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가 세상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다. 한국 문화와 전통요소들인 한복, 도깨비, 노리개, 갓, 신화적 캐릭터 등을 활용한 아름답고 멋진 영상에 세계 사람들이 열광하고 있다. 한국을 찾은 관광객들은 케데헌에서 봤던 한국 문화를 직접 경험하면서 행복함을 느...
2025.10.15
[오늘 한끼] 안성 숭인동 골목에서 만난 옛 맛, 중식당 ‘만다린’
[충남취재본부 / 박창규 기자] 세상이 변하면서 음식의 맛도 변하고 있습니다. 세계를 휩쓴...
[충남취재본부 / 박창규 기자] 세상이 변하면서 음식의 맛도 변하고 있습니다. 세계를 휩쓴 k컬처 열풍은 이제 식탁 위로까지 번졌습니다. 매운맛을 전면에 내세운 한국 라면은 해외에서도 ‘핫 아이템’으로 주목받으며 k푸드를 대표하는 얼굴이 되었습니다. 덩달아 한식은 더 맵고, 더 짜고, 더 달게 진화하...
2025.09.17
[안교수의 케이컬쳐 알쓸신잡] 위창(葦滄) 오세창(吳世昌) 선생
국어사전에서 ‘문화인(文化人)’에 대해 검색하면 ‘높은 문...
국어사전에서 ‘문화인(文化人)’에 대해 검색하면 ‘높은 문화생활을 누리고 있거나 문화적 교양이 있는 사람’ 혹은 ‘학문・예술 따위의 분야에 종사하는 사람’이라고 정의하고 있다. ‘문화적 교양’이란 ‘학문, 예술 등 문화적 소양...
2025.09.15
[함께 사는 세상] 다양한 도로표지판 중, 긴급차량 길 터주는 요령 표지판은 왜 없을까?
도로를 달리다 보면 많은 도로 표지판이 있다. 규제, 경고, 지시, 안내, 보조 표지판으로...
도로를 달리다 보면 많은 도로 표지판이 있다. 규제, 경고, 지시, 안내, 보조 표지판으로 구분할 수 있는데 그 중에서 지시 표지판은 도로의 통행 방법이나 방향을 지시한다.그런데 촉각을 다투는 소중한 생명을 살리기 위한 긴급차량 길 터주기 요령에 대한 표지판은 왜 없을까?소방차나 구급차량과 같은 긴급차량 길 터주는 요령을...
2025.09.09
[함께 사는 세상] 다시 가보고 싶은 제주
이번 여름에는 가족들이 제주를 가자고 한다. 왜 하필 제주야? 물가도 비싸고 친절하지도 않...
이번 여름에는 가족들이 제주를 가자고 한다. 왜 하필 제주야? 물가도 비싸고 친절하지도 않은데 여러 번 제주도를 가봤지만, 갈 때마다 실망스러움이 더해 가는듯하다. 음식값은 비싸지고 숙박비도 오르기만 하는데 제주 사람들이 관광객을 대하는 정도가 더 까다로워지는 느낌을 받는다.지난해 여름 더위가 맹위를 부릴 때 호텔 로비에...
2025.08.05
[함께 사는 세상] 휴지 한 장으로 남긴 금 같은 배려
일상생활 속에서 우리는 많은 것을 보고 경험하며 살아간다. 때로는 보지 말아야 할 것을 보...
일상생활 속에서 우리는 많은 것을 보고 경험하며 살아간다. 때로는 보지 말아야 할 것을 보고 눈 감으면 떠오르는 연상으로 괴로워 할 때도 있고, 때로는 보기 힘든 아름다운 장면을 보고 두고두고 떠올리며 흐뭇한 미소를 짓기도 한다.어느 날 지인들과 함께 식사 하러 식당에 들렀다. 잠시 후 건너편에 젊은 커플이 한쪽으로 나란...
2025.06.19
기데기에는 없고 김어준은 있는 것
일상이 돌아온 듯하다. 아니 돌아왔다는 확신이 들어서인지 투표 결과를 받아 든 6월 4일은...
일상이 돌아온 듯하다. 아니 돌아왔다는 확신이 들어서인지 투표 결과를 받아 든 6월 4일은 마치 전두환이 총·칼과 탱크를 동원해 전국 대학을 강제 휴교시키고, 광주 시민을 학살한 괴물이 뇌리에서 완전히 지워진 날 느꼈던 기분과 흡사하다는 생각이 들었다.21세기 난데없는 계엄령을 선포한 윤석열이라는 괴물을 탄생...
2025.06.06
[오늘 한끼] 해미읍성 부근 너른 들녘에는 딸기가 있다 ‘딸기에 반하다’
[충남취재본부 / 박창규 기자] 소싯적 딸기밭을 누비며 아르바이트를 하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충남취재본부 / 박창규 기자] 소싯적 딸기밭을 누비며 아르바이트를 하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새 학기가 시작하기 전 같은 과 친구들과 딸기 하우스에 함께 출근해 허리를 굽히고 하루 50~60㎏ 정도의 딸기를 두세 달 따면 한 학기 등록금이 만들어졌지요. 중간고사를 마치고는 노지로 나가 딸기를 땄습니다. 노지딸기 수확은 하...
2025.05.26
[안용주 칼럼] 공화국 프랑스는 관용으로 만들어지지 않는다
뿌린 대로 거둔다는 상식이 단 한 번만이라도 통하는 나라를 만들어 주소서국민의 고혈을 빨아...
뿌린 대로 거둔다는 상식이 단 한 번만이라도 통하는 나라를 만들어 주소서국민의 고혈을 빨아먹은 자들을 엄벌에 처해 주시고국민을 개·돼지로 업신여기는 소위 엘리트 의식으로 무장한 자들의 무지함을 깨닫게 하시고일본제국에 충성하여 가산을 불리고 사회 지도층으로 군림한 자들의 자손을 원점으로 돌리게 하시고권력의 사유...
2025.04.22
[공간과 사람] ⑦ 어르신 오래오래 건강하세요 ‘무궁화복지월드 천안권 봉사단’
천안은 하늘 아래 가장 편안한 곳이라는 수식어처럼 수많은 사람이 모이고 거쳐 가는 대한민국...
천안은 하늘 아래 가장 편안한 곳이라는 수식어처럼 수많은 사람이 모이고 거쳐 가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역동적으로 발전하는 도시가 되고 있습니다. 이 도시 속에는 어떤 사람들이 어떤 이야기를 가지고 살아가고 있을까요? 인사이드충청은 특별기획 ‘공간과 사람’을 통해 천안사람들의 이야기를 독자 여러분께 전달...
2025.02.27
[오늘 한끼] 아름다운 천리포 해변을 마주한 풍경 ‘카페 천만금’
[충남취재본부 / 박창규 기자] 바쁜 취재 일정을 소화하다 보면 긴급하게 기사를 올릴 필요...
[충남취재본부 / 박창규 기자] 바쁜 취재 일정을 소화하다 보면 긴급하게 기사를 올릴 필요가 있습니다. 사무실에서 벗어나 기사를 작성하다 보면 상황이 열악하기 마련이라 곳곳에 기사 작성이 편한 곳을 점 찍어두기 마련입니다. 태안군 북부권을 취재할 때면 늘 들리는 곳이 있습니다. 눈앞에 해변이 펼쳐지고 가슴을 시원하게 만드...
2025.02.07
[공간과 사람] ⑥ 술 좀 줄이자는 평범한 아저씨들의 훈훈한 하루 ‘품앗이’
천안은 하늘 아래 가장 편안한 곳이라는 수식어처럼 수많은 사람이 모이고 거쳐 가는 대한민국...
천안은 하늘 아래 가장 편안한 곳이라는 수식어처럼 수많은 사람이 모이고 거쳐 가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역동적으로 발전하는 도시가 되고 있습니다. 이 도시 속에는 어떤 사람들이 어떤 이야기를 가지고 살아가고 있을까요? 인사이드충청은 특별기획 ‘공간과 사람’을 통해 천안사람들의 이야기를 독자 여러분께 전달...
2025.01.22
[안용주 칼럼] 주술과 집단 최면+내란당?
주술(呪術)은 ‘무당(巫堂) 등이 신의 힘이나 신비력으로 길흉을 점치고 재액을 ...
주술(呪術)은 ‘무당(巫堂) 등이 신의 힘이나 신비력으로 길흉을 점치고 재액을 물리치거나 힘을 내려달라고 비는 행위’를 가리킨다. 주술(呪術)의 주(呪)는 제단(示)이 놓인 앞에서 입(口)을 통해 빌고 있는 어진사람(儿)을 뜻하는 祝(기원할 축)자의 제단(示) 대신에, 입(口)+입(口)+사람(儿)을 ...
2024.12.31
[강석주 칼럼] 반딧불이의 빛, 우리의 교육에 비추다!
지난 11월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끝나고, 수험생 위로 곡으로 ‘나는 반딧불이다&r...
지난 11월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끝나고, 수험생 위로 곡으로 ‘나는 반딧불이다’는 노래가 한창 뜨는 중이다. 이 곡은 10월 중순 가수 황가람이 리메이크한 노래다. 다음은 ‘나는 반딧불이다’의 가사 일부이다.“나는 내가 빛나는 별인 줄 알았어요. 한 번도 의심한 적 없었...
2024.11.26
[안용주 칼럼] 에스키모인에 대한 오해
타인의 역사를 바로 알고, 문화를 이해한다는 것은 상당한 교양인에게만 허락된다. 단, 교양...
타인의 역사를 바로 알고, 문화를 이해한다는 것은 상당한 교양인에게만 허락된다. 단, 교양인이 학력과 비례하는 것은 전혀 아니다. 영어권에서 교양인은 종종 educated people로 번역된다. ‘educate’는 라틴어 ‘educere’라는 말에서 기원하는데, 이는 &lsqu...
2024.11.26
[안용주 칼럼] 민초의 힘
충남 보령은 오석(烏石)으로 유명한 곳이다. 오석(烏石)의 특징은 퇴적암이 높은 압력을 받...
충남 보령은 오석(烏石)으로 유명한 곳이다. 오석(烏石)의 특징은 퇴적암이 높은 압력을 받아 만들어진 변성암으로, 석질이 단단하고 흡수율이 낮아 잘 깨지지 않으며, 검은 광택이 나는 특성을 가지고 있어, 예로부터 최고급 비석과 기념비, 벼루 등의 고급석재로 유명하다. 석공들은 오석을 돌 중의 진주라고 부른다. 이런 오석을...
2024.10.31
[강석주 칼럼] 축제에 지역교육을 담자
천고마비(天高馬肥)의 계절을 맞아 곳곳이 들썩이고 있다. 우리 천안·아산뿐만 ...
천고마비(天高馬肥)의 계절을 맞아 곳곳이 들썩이고 있다. 우리 천안·아산뿐만 아니라 충남지역 전역이 축제장이다. 바야흐로 축제의 계절이라는 말이 실감 난다. 축제를 통한 다양한 행사는 지역 경제와 문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그러나 지나친 축제의 난립은 중복성과 일회성 문제가 야기될 수 있어, 축제...
2024.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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