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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기념관, 서산시와 협업 통해 독립운동가 40명 발굴

독립운동가 발굴을 위한 지자체와의 첫 협력 사례, 국가보훈부에 포상 추천

작성일 : 2025.09.11 19:24

작성자 : 박창규 기자 (sisa04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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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취재본부 / 박창규 기자] 독립기념관(관장 김형석)은 서산시와 함께 서산 지역 출신 독립운동가 40명을 발굴하여 국가보훈부에 포상 대상자로 추천하였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독립운동가 발굴은 독립기념관이 서산시와 지난 5월 ‘광복 80주년 기념 보훈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으면서 진행됐다. 

독립기념관과 서산시는 협약 후 일제강점기 때 작성된 공문서, 지역 자료에 대한 공동 조사를 진행한 결과 시청 문서고에 보관되고 있던 ‘수형인명표 폐기목록’에서 독립유공자로 인정받지 못했던 인물들을 다수 확인했다.

해당 자료를 통해 운산면 태봉리 19명, 용현리 18명 등 37명이 신규 독립운동가로 발굴됐고, 그 밖의 문헌 자료에서 추가로 3명을 확인했다.

독립기념관은 지역 주민의 증언 채록과 학술 조사를 병행했고, 서산시의 문서고 열람 조사 협조와 제적부 발급 등 적극적인 지원에 힘입어 의미 있는 자료를 수집, 이번 성과를 얻게 됐다.

김형석 관장은 “독립운동가 발굴을 위해 지방자치단체와의 협업은 처음 이루어진 일인데 서산시의 훌륭한 협조로 인해 40명의 서산 지역 독립운동가를 발굴하게 되어 협업의 좋은 선례를 만들었다”며 “이러한 성과가 더욱 확산 될 수 있도록 지방자치단체와의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제보 : sisa0412@naver.com
문의 : 박창규 기자 010-8713-5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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