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사단법인 창립총회 개최, 자생력 및 대외 역량 강화 목표
작성일 : 2025.08.01 18:16 수정일 : 2025.08.01 19:24
작성자 : 박창규 기자 (sisa0412@naver.com)
[충남취재본부 / 박창규 기자] 한국대학야구연맹(회장 이병수, 이하 연맹)이 사단법인 전환을 위한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대외 역량 강화에 나섰다.
연맹은 1일 천안축구센터 대세미나실에서 ‘사단법인 한국대학야구연맹 창립총회’를 열고 사단법인 설립을 위한 막바지 단계에 돌입했다.
연맹의 사단법인 전환은 침체기에 접어든 대학야구 구성원들의 위기의식이 발현된 결과다. 특히 올해 취임한 이병수 회장은 대학야구 발전의 초석이 될 연맹의 사단법인 전환에 공을 들였다.
사단법인 설립을 위해 연맹이 제시한 사업계획서에도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여러 방안이 담겼다.
연맹은 사업계획서를 통해 △전국 규모 대학야구 대회 개최 및 운영 표준화 △대학 선수 대상 전문 트레이닝 및 진료지원 △대학야구 정책 연구 및 제도 제안 △대학야구 브랜드화 및 팬덤 확보 △해외 대학 및 단체와의 교류, 국제대회 참여 △민간 후원 유치, 자체 콘텐츠 수익 창출 등을 발전 방향으로 제시했다.
특히 제도 개선 분야에 해당하는 대학야구 정책 연구 및 제도 제안과 재정 자립 분야인 민간 후원 유치 및 자체 콘텐츠 수익 창출을 위해서는 사단법인화가 필수적인 전제였다.
연맹은 창립총회와 동시에 진행된 대의원회의를 통해 신신호텔 김운장 대표를 부회장으로 선임하면서 자생력 강화에 궤를 같이했다.
이병수 회장은 “그동안 대학야구연맹은 재정적 한계에 따른 사업 운영 능력이 현저히 떨어져 꿈은 있지만 목표 실현이 어려운 상태였다”며 “사단법인으로의 전환을 통해 정부의 직접지원 및 민간 후원 유치 등을 이끌어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8월 중으로 사단법인 설립을 마무리한 뒤 남은 기간 자생력 및 대외 역량 강화를 목표로 더 바쁘게 움직일 것”이라며 “대학야구의 부흥을 위해 폭염보다 더 뜨거운 열정으로 목표를 모두 이뤄내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연맹은 창립총회를 마친 뒤 오는 6일부터 18일까지 경남 밀양시 선샤인밀양 스포츠파크야구장에서 열리는 ‘제59회 대통령기 전국대학야구대회’ 대진 추첨을 진행했다. 이번 대회는 전국 51개 대학야구팀이 우승을 놓고 녹다운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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