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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서북~성거 우회도로’ 개통 이후 봉주로 ‘뚫리고’ 망향로 ‘막히고’

시도 10호(봉주로) 교통량 22% 감소, 국지도 23호(망향로) 교통량 22% 증가

작성일 : 2024.11.27 18:33

작성자 : 박창규 기자 (sisa04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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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취재본부 / 박창규 기자] 지난 9월 개통한 ‘서북~성거 국도대체우회도로’가 일부 구간 교통흐름 개선 효과를 나타냈지만 상습정체구간에 더 큰 부담을 준 것으로 파악됐다.

천안시는 27일 지난 9월 개통한 4.4km 구간의 서북~성거 국도대체우회도로 교통량을 조사한 결과 하루 1만 2,656대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 도로가 개통하면서 국도 1호와 국지도 23호(망향로)를 연결해 차량 흐름을 분산하면서, 기존 성거·입장을 통과하는 시도 10호(봉주로)의 교통량이 크게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상습 정체 구간인 시도 10호(봉주로)의 교통량이 22.7%(3,961대) 감소하고 시도 7호(석문길)의 교통량은 51.78%(4,168대) 증가했다.  

기존 이용도로인 국도 1호~봉주로~국지도(국가지원지방도) 23호 노선보다 이동 거리는 3.1㎞ 줄고 주행시간은 6분가량 단축됐다. 

반면, 서북~성거 국도대체우회도로가 개통됨에 따라 국지도 23호(망향로) 교통량이 22.06%(5,266대) 증가했다. 

서북~성거 국도대체우회도로 하행 교통량이 국지도 23호(망향로)로 분산됨에 따라 요방교차로~단국대병원삼거리~천안IC 교통량이 기존보다 늘어났다. 

이에 시는 정체구간인 망향로 교통 개선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강문수 건설도로과장은 “서북~성거 국도대체우회도로 개통으로 북부지역 차량 흐름이 분산되면서 간선도로 기능을 톡톡히 하는 것으로 확인됐다”며 “망향로 상습정체를 개선하기 위한 사업을 조속히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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