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발 후 화재 발생한 뒤 중앙선 침범해 화물차와 충돌
작성일 : 2024.08.07 17:29
작성자 : 박창규 기자 (sisa04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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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고 현장 모습(사진=천안서북소방서) |
[충남취재본부 / 박창규 기자] 운행하던 차량에서 폭발과 함께 화재가 발생해 마주오던 화물차와 충돌한 뒤 대피하지 못한 50대 운전자가 숨졌다.
천안서북경찰서와 천안서북소방서에 따르면 7일 오전 10시10분께 천안 서북구 입장면 도림리의 한 국도에서 내리막길을 달리던 승용차 내부에서 폭발음과 함께 화재가 발생했다.
운전자 A(58)씨는 차량 내부가 연기와 화염에 시야가 가려지자 중앙선을 침범했고 마주 오던 화물차와 충돌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20분 만에 진화에 성공했지만, A씨는 모두 타버린 차량 안에서 소사된 채로 발견됐다.
동승자는 없었고 현재까지 엔진 이상으로 인한 폭발은 아닌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발화 가능성이 있는 물건에서 화재가 시작됐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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