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인·구직 위한 맞춤형 일자리 상담, 취약계층 복지사각지대 해소
작성일 : 2024.03.15 12:33
작성자 : 박창규 기자 (sisa0412@naver.com)
[충남취재본부 / 박창규 기자] 천안시가 ‘찾아가는 상담소’ 운영을 통해 맞춤형 일자리 상담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나선다.
시는 15일 공동주택 및 다중이용시설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일자리상담소’, 취약계층의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맞춤형 상담·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찾아가는 희망나눔 복지상담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먼저 ‘찾아가는 일자리상담소’는 충남일자리경제진흥원의 ‘찾아가는 일자리버스’ 사업과 연계해, 천안시일자리종합지원센터 직업상담사가 공동주택, 다중이용시설 등에 방문해 잠재된 구직수요를 발굴하고 맞춤형 취업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찾아가는 일자리상담소는 오는 21일 쌍용동의 한 아파트 단지를 시작으로 11월까지 둘·셋·넷째 주 목요일 구직자를 찾아갈 계획이다.
시는 일자리종합지원센터 방문이 어렵거나, 근로 능력은 있으나 관련 정보가 부족한 구직자를 대상으로 취업 상담 및 구직정보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시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찾아가는 일자리상담소는 구인기업 방문상담을 통한 구인등록 및 우수인재 알선 등의 채용대행서비스도 제공 중이다.
찾아가는 일자리 상담소 신청을 원하거나, 일자리를 찾는 구직자 또는 직원을 모집하고자 하는 구인업체는 천안시일자리종합지원센터(041-620-9533~7, 9546~7)로 문의하면 된다.
‘찾아가는 희망나눔 복지상담소’는 확대 운영한다.
시는 취약계층이 복지 서비스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점을 고려해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지난해부터 무료급식소에서 복지상담소를 운영하고 있다.
복지상담소는 기존 나눔플러스·대한적십자봉사회·좋은씨앗공동체·천안성모의집·특수임무유공자회 5개소의 무료급식소에서 운영됐으나 올해부터는 임대아파트, 천안의료원 등 5개소를 추가해 총 10개소에서 운영된다.
복지상담소는 경제적 어려움, 실직, 질병 등 위기사유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굴해 복지·보건·주거·고용·법률 등 다양한 분야의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며 상담 후 필요한 경우 관련 기관 및 서비스와 연계해 지속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돕는다.
또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가 아니더라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알고 있거나 발견한 사례가 있는 경우 현장에서 직접 내용을 접수하여 적극적으로 위기가구 발굴에 나설 계획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사회적 고립으로 고독사 하거나 질병과 생활고로 인한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위기가구가 발생하지 않도록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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